2021 서교예술실험센터 지역 네트워크 포럼 <서교, 오늘>
서교예술실험센터 [멤버십: 서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지역 네트워크 포럼 <서교, 오늘>은 2021년 현재 홍대 앞 예술 생태계에 대한 점검과 함께 예술가, 행정가, 문화예술공간 운영자 등의 다양한 입장의 이야기들을 통해 서교예술실험센터의 역할 및 정체성을 다시 살펴보려고 합니다.
서교예술실험센터는 지역 생활권을 기반으로 독립 예술, 신진, 범장르를 지향하며 홍대 앞 문화예술 생태계에 선순환을 위한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해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홍대 앞 지역 주체들이 감각하는 서교예술실험센터에 기대하는 바와 실질적으로 진행되는 사업 사이 간극을 발견하고 문화예술생태계에서의 확장된 역할을 수행하는 서교예술실험센터의 모습을 상상해보려고 합니다.
‘서교예술실험센터가 홍대 앞 예술 생태계에 무엇을 기여하고 있는가?’라는 직접적인 질문과 함께 홍대앞 문화공간의 특징, 타 문화예술공간 운영 사례, 예술가의 지역 기반 활동 사례 및 서교예술실험센터의 당면 과제 중심으로 발제 및 토론이 진행됩니다. <서교, 오늘>을 통해 앞으로 만들어갈 서교예술실험센터의 내일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일시: 2021년 11월 29일(월) 14시-16시
■ 장소: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 예술다방
■ 참여(오프라인): 선착순 20명
■ 신청링크: https://forms.gle/2cddFkcMR4jgXRWT7
■ 진행 내용
- 사회: 이강호(서교예술실험센터 공동운영단 8, 9기)
[발제] 14:05~15:00
- 정지연(스트리트H 편집장): 홍대앞 문화공간들의 변화와 현황 - 거점공간에 대한 지역의 인식
- 강정아(히스테리안 출판사 운영, 문화예술기획자, 서교예술실험센터 공동운영단 4,5기): 일터와 삶터의 불온한 연결구조
- 이승희(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 센터장): 지역 연계 문화예술공간 운영 사례
[토론 및 질의응답] 15:10~16:00
- 최영우(예술가, 30SF), 김영호(서울문화재단 예술청운영단 전문위원), 황유택(서교예술실험센터 공동운영단 8,9기, 예술청 운영위원)
■ 안내사항: <서교, 오늘> 포럼 진행 주요 내용은 추후 영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 문의: 서교예술실험센터(02-333-1551/jiwon11@sfa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