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중랑문화재단 낭독공연 시리즈 <망우열전> 마지막 공연
‘통속소설이 머 어때서!? 김말봉 편’ 공연이 펼쳐집니다.
<망명녀>, <찔레꽃>, <고행> 등 시대를 사로잡던 인기 소설가 김말봉 선생의 뜨거운 삶과 작품을 낭독공연을 통해 만나보세요!
'김말봉이 없었다면 한드 열풍도 없었다!'는 말이 과장이 아닐 만큼 김말봉은 1930년대 독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멜로드라마의 대모’라고 할 수 있다. ‘통속소설’과 ‘여류’라는 선입견이 스타작가였던 김말봉을 한국문학계에서 지워버린 이유였기에 김말봉을 기억하고 재조명하는 망우열전 낭독극의 제목을 <통속소설이 머 어때서?!>라고 붙여본다.
단편 <망명녀>와 위트 넘치는 <고행>, 대중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던 <찔레꽃>, 그리고 당대의 문제의식을 담은 <화려한 지옥>까지 우리가 몰랐던 김말봉의 작품세계를 맛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 2021년 중랑문화재단 망우열전의 마지막 작품인 <통속소설이 뭐 어때서?! : 김말봉의 작품세계>를 놓치지 마시라!!!
공연명
<망우열전_김말봉 편> ‘통속소설이 머 어때서!?’
일시
2021년 12월 13일(월) 저녁 7시
장소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
연출
정안나 (극단 수수파보리 대표)
출연
이원종, 황정민, 장혁진, 양말복, 김영선, 이한희, 이진철, 신정은
예매방법
중랑구청 홈페이지 → 문화관광 → 공연안내 및 예약 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예약 진행 (180석)
예매오픈
12월 2일(목) 오전 11시 오픈
비고
전석초대 (선착순)
문의
중랑문화재단 축제공연팀 (02-3407-6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