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리소리박물관, 운현궁, DDP, 서울생활사박물관, 딜쿠샤, 서울공예박물관, 남산골한옥마을, 돈의문박물관마을, 노들섬, 서울책보고 등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꼭 가봐야 하는 서울시민이 사랑하는 문화시설 TOP10'에 속한 곳들이다.
서울시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6일까지 포털사이트 다음과 함께 '문화시설 TOP10'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서울공예박물관의 정식 개관에 맞춰 시민에게 사랑받는 서울시 문화시설 10곳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해 ‘퀴즈로 알아보는 서울시민♥문화시설’과 '당신의 아름다운 서울을 보여주세요!'라는 인증샷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관련기사] '시민이 사랑한 서울시 문화시설' 이벤트 참여하고 선물 받자!
퀴즈 이벤트는 4개의 카테고리 '공예, 고궁·자연, 박물관·역사·마을, 음악·서점' 중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 풀거나 4개의 퀴즈를 모두 풀면 참여가 완료된다. 각각의 퀴즈마다 해당 문화시설에 대한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다.
인증샷 이벤트는 '당신의 아름다운 서울을 보여주세요!'라는 주제로 문화시설 10곳 중 한 곳의 사진을 찍어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단, 타인의 이미지를 도용하거나 문화시설 10곳에 해당하지 않는 사진을 업로드 한 경우는 참여로 인정되지 않으니 주의하자. 이벤트 참여 즉시 나의 사진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다른 참여자들의 사진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퀴즈 및 인증샷 이벤트는 12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참여한 시민 중 총 300명을 추첨해 커피, 머핀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2월 29일 캠페인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자는 평소에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문화시설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선정된 10곳 대부분을 즐겨 방문해 왔지만, 이벤트에 참여할 겸 10곳 중 8곳을 다시 방문해 봤다. 어떤 점에서 이 장소들이 서울시민에게 사랑받는 문화시설로 선정된 걸까? 하는 시각으로 바라보니 자주 찾던 장소도 다르게 보이고 새삼 반갑기도 했다. 마치 서울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기도 했는데, 평소 방문하고 싶었던 시설이 있었다면 이번 기회에 방문해 캠페인에도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6일까지 포털사이트 다음과 함께 '문화시설 TOP10'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서울공예박물관의 정식 개관에 맞춰 시민에게 사랑받는 서울시 문화시설 10곳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해 ‘퀴즈로 알아보는 서울시민♥문화시설’과 '당신의 아름다운 서울을 보여주세요!'라는 인증샷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관련기사] '시민이 사랑한 서울시 문화시설' 이벤트 참여하고 선물 받자!
퀴즈 이벤트는 4개의 카테고리 '공예, 고궁·자연, 박물관·역사·마을, 음악·서점' 중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 풀거나 4개의 퀴즈를 모두 풀면 참여가 완료된다. 각각의 퀴즈마다 해당 문화시설에 대한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다.
인증샷 이벤트는 '당신의 아름다운 서울을 보여주세요!'라는 주제로 문화시설 10곳 중 한 곳의 사진을 찍어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단, 타인의 이미지를 도용하거나 문화시설 10곳에 해당하지 않는 사진을 업로드 한 경우는 참여로 인정되지 않으니 주의하자. 이벤트 참여 즉시 나의 사진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다른 참여자들의 사진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퀴즈 및 인증샷 이벤트는 12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참여한 시민 중 총 300명을 추첨해 커피, 머핀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2월 29일 캠페인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자는 평소에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문화시설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선정된 10곳 대부분을 즐겨 방문해 왔지만, 이벤트에 참여할 겸 10곳 중 8곳을 다시 방문해 봤다. 어떤 점에서 이 장소들이 서울시민에게 사랑받는 문화시설로 선정된 걸까? 하는 시각으로 바라보니 자주 찾던 장소도 다르게 보이고 새삼 반갑기도 했다. 마치 서울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기도 했는데, 평소 방문하고 싶었던 시설이 있었다면 이번 기회에 방문해 캠페인에도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464 (안국역 4번 출구)에 위치한 운현궁 ⓒ김아름
운현궁은 조선조 제26대 임금인 고종의 잠저(潛邸)이자, 흥선대원군의 사저로 ‘서울특별시 사적 제257호’로 지정되어 있다 ⓒ김아름
노안당, 노락당, 이로당 등 주요 건물의 내·외부를 살펴볼 수 있다 ⓒ김아름
서울 중구 을지로 281 (2, 4,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김아름
건축가 자하 하디드(Zaha Hadid)가 설계한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건축물이다 ⓒ김아름
DDP는 2014년 3월 21일 개관한 이래 각종 전시, 패션쇼, 포럼, 콘퍼런스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아름
서울 노원구 동일로174길 27 (6, 7호선 '태릉입구'역 6번 출구)에 위치한 서울생활사박물관 ⓒ김아름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서울시민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기획된 전시와 각종 문화행사,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김아름
서울생활사박물관은 다양한 물건들을 통해 서울의 과거를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김아름
서울 종로구 사직로2길 17 (3호선 '독립문'역 3번 출구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딜쿠샤(DILKUSHA) ⓒ김아름
딜쿠샤는 조선에서 금광과 테일러 상회를 경영하며 한국의 독립투쟁 소식을 국제사회에 알리는데 공헌한 앨버트 W. 테일러와 그의 가족이 거주했던 곳이다 ⓒ김아름
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 4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서울공예박물관 ⓒ김아름
세종대왕의 아들 영응대군의 집터이자, 순종의 혼례를 위해 마련된 안동별궁이 있던 곳에 세워진 한국 최초의 공예 전문 박물관 ⓒ김아름
나전칠 보살무늬 향합과 나전칠 쌍룡 무궁화 넝쿨무늬 함 (김봉룡, 20세기) ⓒ김아름
채용신이 그린 오계엽 초상 ⓒ김아름
값비싼 장이나 농과 달리 지역과 귀천을 막론하고 거의 모든 집에서 가지고 있던 대표적인 일상 가구인 반닫이 ⓒ김아름
서울 중구 퇴계로34길 28 (3, 4호선 '충무로'역 4번 출구)에 위치한 남산골한옥마을 ⓒ김아름
옛 정취를 되살린 전통정원과 다섯 채의 한옥, 서울천년타임캡슐광장과 서울남산국악당으로 구성된 남산골한옥마을은 우리나라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아름
서울에 흩어져 있던 다섯 채의 한옥을 모아 복원을 통해 양반집의 특징과 내부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김아름
한복, 전통매듭, 단청공예, 전래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전시 등이 열린다 ⓒ김아름
서울 종로구 송월길 14-3 (5호선 '서대문'역 4번 출구)에 위치한 돈의문박물관마을 ⓒ김아름
돈의문박물관마을은 근현대 서울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새문안 동네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도시개발 과정에서 철거되지 않고 기존 건물 등을 보수해 탄생한 마을 ⓒ김아름
골목을 구석구석 누비며 옛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잠시 시간 여행 떠나온듯하다 ⓒ김아름
서울 용산구 양녕로 445 (9호선 '노들'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0분)에 있는 노들섬 ⓒ김아름
최대한 원형을 간직한 자연 속에 다양한 문화·업무·상업공간이 조성되면서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 문화 공간으로 거듭난 노들섬 ⓒ김아름
그린 크리에이터와 함께 만들어가는 체험형 식물 문화공간, 식물도 ⓒ김아름
책 생산자들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스토리텔링 큐레이션으로 독자와 쌍방향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조성된 노들서가 ⓒ김아름
서울시민이 사랑하는 문화시설 TOP10
○ 캠페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