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문학도서관에서 진행된 인문학 강의를 듣고 있는 시민들 ©박지영
2022년 7월,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 통계에 따르면 서울에는 195곳의 공공도서관(어린이도서관 포함)이 있다. 자치구마다 보유 도서관 수와 규모에는 차이가 있지만, 구마다 최소 4개부터 최대 14개까지 운영되고 있고, 이 숫자는 앞으로도 늘어날 전망이다. 도서관은 주로 책을 빌리거나 열람실을 사용하기 위해 가는 곳이지만, 요즘에는 다양한 문화 체험에 참여하기 위해 도서관을 찾는 경우도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