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시작돼 현재까지 서울의 대표 거리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일상 속 예술을 즐기는 기회를, 예술인들에게는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 서울 곳곳에서 시민들과 호흡하는 거리예술가들이 한강 노들섬에 모여 환상의 하모니를 펼쳤다. 바로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노들섬에서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축제, ‘서울버스커페스티벌’이 진행됐기 때문이다.☞ [관련 기사] 이번 주말 '서울 여기' 어때? 노들섬 '버스커페스티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