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로 가는 길에 '드론라이트쇼'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이정민
“사람 되게 많네.”
“우리 시간 맞춰서 잘 온 것 같다.”
지난 9월 8일 금요일 이른 저녁,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서 내려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로 향하는 시민들의 대화다. 곧 시작될 ‘드론라이트쇼’를 보기 위해 다들 걸음을 재촉한다.
“우리 시간 맞춰서 잘 온 것 같다.”
지난 9월 8일 금요일 이른 저녁,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서 내려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로 향하는 시민들의 대화다. 곧 시작될 ‘드론라이트쇼’를 보기 위해 다들 걸음을 재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