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상징가로 숲을 조성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여 세계적인 관광도시에 걸맞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 번 정해진 이미지는 쉽게 바뀌지 않죠. 그래서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도시 이미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서울시는 관광객이 서울로 들어오는 10대 주요 관문에 ‘상징가로 숲’을 조성합니다. 또 서촌·익선동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심 내 5곳의 보도폭을 넓히고 보행환경을 개선합니다. 도시의 인상을 좌우하는 공사장 가림막, 공중화장실 등 공공시설 디자인도 바꿔나갑니다. 이를 통해 ‘서울’ 하면 밝고 쾌적하고 긍적적인 이미지가 떠오르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