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공원이자,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서울어린이대공원. 일제강점기인 1930년 경성골프구락부 군자리 코스가 완공되며 골프장으로 시작된 이후, 골프장 부지를 서울시가 인수하여 1973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대공원으로 개장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어린이대공원의 노후된 시설 보수를 원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시설 보강과 재시공 공사를 끝내고 2009년 새단장 했다. 현재 어린이대공원은 산책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 롤러코스터(청룡열차)와 바이킹 등이 있는 놀이동산과 함께, 최근 리모델링 후 재개장한 팔각정 등이 있다. ☞ [관련 기사] 서울시 놀이공간 확 바뀐다…50살 어린이대공원도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