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늑약 체결의 현장 재현 모습. 중앙의 이토 히로부미 좌우로 을사오적 등이 앉아 있다
1894년의 청일전쟁과 1904년의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하면서, 대한제국을 둘러싼 일본, 청나라, 러시아의 세력 균형은 완전히 무너졌다. 대한제국에 대해 절대적인 우위를 확보한 일본은 본격적인 한일병합 정책에 나섰고, 1905년 외교권을 박탈한 을사늑약에 이어 1910년 한일강제 병합을 성공시켰다.
[내 손안에 서울] 을사오적은 어떻게 조선을 팔아먹었나? 역사의 현장을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