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상가 4층에 있는 실버영화관.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사람들이 춤을 추고 공연을 하는 장면을 즐기는 것은 옛사람이나 현대인 모두에게 공통된 모습이다. 옛날에는 시장 등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특별한 무대도 없이 즉석에서 공연을 벌였다.
판소리나 남사당놀이 등이 대표적이다. 상설 무대, 약속된 시간에 시작되는 공연에 대한 바람은 근대에 와서 극장의 탄생을 보게 된다. 최초에 생긴 극장은 무엇이었을까?
[내 손안에 서울] 우미관, 단성사…지금은 사라진 추억의 극장을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