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4일, 서울 서북권 은평구 진관동에 ‘앵봉산 가족캠핑장’이 정식 개장했다. 과거 서오릉근린공원 부지를 정비해 글램핑장 3면과 일반 캠핑 데크 25면의 가족캠핑장으로 탄생한 것이다. 이로써 한강변의 난지캠핑장과 월드컵공원 내 노을캠핑장을 비롯해 동북권의 ?우이동 가족캠핑장·초안산 캠핑장·중랑캠핑숲 가족캠핑장, 동남권의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서남권의 ?서울대공원 캠핑장·천왕산 캠핑장을 포함해 서울시 관할 캠핑장이 모두 9개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