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등축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노원구의 대표적 문화예술 축제 ‘노원달빛산책’이 올해로 4회째를 맞아 성황리에 개최됐다. 열린 공간에서의 대표적 축제로 자리매김한 ‘노원달빛산책’은 당현천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천변이 전시장이 되는 워크스루형 축제다.
올해의 주제는 '2023 빛조각 페스티벌: 빛의 연금술'이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지하철 상계역 인근 수학문화관 앞에서부터 중계역과 인접한 들국화어린이공원까지 당현천 약 2.5km의 구간에서 10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일 18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