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빛초롱축제 & 광화문광장 마켓이 열리고 있는 광화문광장에 인파로 가득하다. ©윤혜숙
지난 12월 15일, 마치 카운트다운을 기다리듯 해가 지기만을 기다렸다. 오후 5시가 되자 사방이 어둑해졌다. 동지(冬至)가 가까워질수록 낮보다 밤이 길어지고 있다.
‘서울윈터페스타(서울윈타) 2023’을 손꼽아 기다려온 시민들이라면 어느 때보다 설레고 기대감이 가득 찼을 것이다. 광화문광장은 환한 빛으로 가득했다. ☞ [관련 기사] 두둥~ 초특급 겨울축제 '서울윈타' 15일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