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마다 그 계절에만 경험할 수 있는 낭만이 있다. 춥고 시린 날씨에 무슨 낭만이 있을까 싶겠지만, 하얗게 세상을 덮은 눈도, 연말연시의 북적함도, 이맘때 즐길 수 있는 겨울 활동도, 모두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낭만이다.
멀리 가지 않아도 서울 곳곳에서 '빛'을 소재로 한 행사들을 만날 수 있다. 광화문, 청계천, 송현동, 서울광장 등지에서 '서울윈타' 겨울축제가 진행돼 시민들의 일상에 겨울 낭만을 심어 주고 있다. ☞ [관련 기사] 두둥~ 초특급 겨울축제 '서울윈타' 15일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