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내 식물원의 대표시설인 ‘전시온실’이 3개월 간의 정비를 마치고 관람객을 다시 맞는다.
서울대공원이 올해 개원 40주년, 식물원은 39주년을 맞은 가운데, 식물원 대표시설인 ‘전시온실’이 지난 3개월 간 정비를 마치고 다시 관람객을 맞는다.
서울대공원 식물원은 높이 25m, 면적 2,825㎡로 최근 보기 어려운 철골과 복층 유리로 지어진 근대 온실 형태로 건축문화사적 가치가 있다. 이번 정비로 주요 구조부 부식 제거와 함께 곳곳에 벗겨진 칠도 새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