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노원어린이극장 5월 기획공연 가족극 <고래바위에서 기다려!>
- 5월 가정의 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동심 가득한 상상 속 세상
- 지금껏 본 적 없는 2차원과 3차원을 넘나드는 K-눕극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5월 11일(토), 12일(일) 양일간 노원어린이극장에서 가족극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를 선보인다.
극단 하땅세가 제작한 스테디셀러 연극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는 2024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제32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연출상 수상, 2021 (사)한국극작가협회 신춘문예 아동청소년극 당선 등 국내 유수 연극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는 한적한 바닷가 마을의 고래바위에서 아빠를 기다리는 ‘바다’의 상상 속 고래 뱃속을 블랙 라이트를 활용하여 생동감 넘치는 오브제로 담아냈다. 특히, 바닥에 누워 연기하는 ‘눕극’이라는 독특한 형식과 천정에 달린 카메라로 촬영해 스크린으로 보여주는 색다른 연출 구성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공연기간 로비에서는 2024년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연간 체험프로그램 <실로 재미있는 미술놀이>가 진행된다. 실로 재미있는 미술놀이는 다양한 실과 위빙 틀을 활용하여 공예품을 만들고, 전문작가들의 손길을 거쳐 연말에 공동 설치미술 작품으로 전시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관객들에게 연일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강원재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라며 “따스한 봄날,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족극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는 5월 11일(토), 12일(일) 양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노원어린이극장에서 공연된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