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노원어린이극장 6월 기획공연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
- 열일곱 살의 ‘나’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가 되는 연극
- 베스트셀러 작가 김선영 소설 『내일은 내일에게』 원작 공연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6월 21일(금), 22일(토) 양일간 6월 기획공연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를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선보인다.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는 국내 청소년 문학의 스테디셀러 『시간을 파는 상점』을 쓴 김선영 작가가 2019년 펴낸 소설 『내일은 내일에게』를 무대로 옮긴 공연으로 서울시 교육청 추천 도서, 청소년 필독 도서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소설 원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았다.
내일은 내일에게는 밝고 씩씩하지만 마음 한구석에 불안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주인공 연두가 카페 ‘이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과 서로의 아픔을 나누며 더 나은 내일을 향해 한 걸음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공연이다.
주인공 연두, 카페 사장 이상, 해외입양아 마농, 많은 비밀을 가지고 있는 유겸까지 저마다의 사연과 아픔으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관객들에게 원작에 담겨있는 가슴 따뜻한 울림과 내일에 대한 희망을 선사한다. 특히, 극 중 펼쳐지는 깜짝 퀴즈쇼와 유쾌하고 리듬감 넘치는 랩 타임은 관객들의 작품 몰입을 더 할 예정이다.
강원재 이사장은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초등학생부터 청소년들까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가슴 따뜻한 공연을 마련했다.”라며 “희망을 잃지 않고 나아가는 연두의 성장 이야기를 통해 내일을 향해 나아가려는 모두가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는 6월 21일(금) 오전 10시, 오후 1시, 6월 22일(토) 오후 2시에 노원어린이극장에서 공연된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