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도서관, 봄맞이 기지개를 켜다
- 금천구립독산도서관, 3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문화예술행사 진행 -
3월 27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봄 맞이 클래식 공연’ 개최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 금천구립독산도서관은 오는 3월 27일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김은중 작가와의 만남’과 ‘봄맞이 클래식 공연-예술로 재그르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산도서관에서 다가오는 봄을 맞아 3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준비했다.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독산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는 ‘김은중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김은중 작가가 자신의 동화책 「누구로 변해드릴까요?」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또한 작가가 그동안 발행한 동화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책 전시(북 큐레이션)’도 펼쳐진다.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독산도서관 1층 야외열람실에서는 봄맞이 클래식 공연 ‘예술로 재그르르.1-봄 핑그르르’를 진행한다. 금천구 청년예술가인 ‘골든파인듀오(첼리스트 이금희, 피아니스트 이솔)’가 봄을 주제로 하는 클래식 연주를 선보인다.
관람 비용은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3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https://geumcheonlib.seoul.kr)-문화공간-프로그램 신청(독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여러 사람이 함께 자지러지게 웃는 모양을 뜻하는 ‘재그르르’라는 의미를 담아 준비한 문화행사”라며 “독산도서관에서 지역주민 누구나 문화예술과 함께 웃음 짓는 시간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독산도서관(☏863-954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