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질로 한땀한땀 만든 ‘대형 뜨개 빅북’전시
- 금천문화재단, 2024 도서관 주간 기념 ‘우리동네 도서관’ 홍보부스 참여 -
- 4.11.~12. 국립중앙도서관 야외마당서 ‘2024년 도서관 주간’ 행사 개최
- 금천문화재단 미래향기작은도서관, 주민들이 힘 모아 만든 대형 뜨개 빅북 선보여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 금천공립미래향기작은도서관은 4월 11일(목)과 12일(금)에 국립중앙도서관 야외마당에서 선보이는 ‘우리 동네 도서관’의 홍보 부스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열리는 다양한 도서관 관련 프로그램 중 하나다. 금천공립 미래향기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우리 동네 도서관 프로젝트’ 공모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함께 한다.
미래향기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뜨개질로 만든 ‘대형 뜨개 빅북’을 전시한다. 가로 50cm, 세로 100cm 크기인 이 책은 미래향기작은도서관의 주민 동아리 ‘한땀한땀’에서 제작했다. 아이들이 책을 낯설어하지 않고 친근하게 느끼길 바라며 만들어졌다.
‘뜨개빅북’의 전시를 볼 수 있는 ‘우리 동네 도서관’ 홍보부스는 4월 11일과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립중앙도서관 야외마당에서 열리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주민의 일상 가까운 곳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이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며 만든 결과물이 ‘뜨개 빅북’”이라며 “‘책’을 소재로 지역주민이 만든 ‘빅북’을 비롯해 책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공립미래향기작은도서관(☏02-2104-558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