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서 더욱 즐거운 책 읽기
- 금천문화재단, 도서관 활동가 양성과정 ‘독서동아리이끔이’ 운영 -
- 5.10.~6.14. 매주 금, 독서 모임 사례 배우는 ‘독서동아리이끔이’ 운영
- 도서관 이용자인 지역 주민이 직접 도서관 운영에 참여해 보는 기회 마련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오는 5월 10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활동가 양성과정인 ‘독서 동아리 이끔이’를 책이든거리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도서관 친구, 책 친구!’ 사업의 일환으로, 구민이 도서관의 업무를 이해하고 다양한 역할을 경험해 보며 도서관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5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책이든거리작은도서관 동아리실에서 진행한다. 책 읽는 즐거움과 다양한 독서 모임의 운영방식과 사례를 다룬다.
민경아 강사(은행나무어린이도서관 활동가, 독서 논술강사)가 총 6회에 걸쳐 ▲동아리 이끔이의 역할 ▲함께 읽을 책 선정 과정 ▲독서동아리 운영 사례 ▲동아리 계획서·홍보물 제작 등 독서동아리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알려준다.
양성 과정을 마친 참여자에게는 ‘책 친구’ 수료증을 제공한다. 또한 추후 독서 동아리 이끔이로 활동 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고, 도서관의 인적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속지원을 이어간다.
참여 대상은 도서관 운영에 관심 있는 성인 15명이며, 신청방법은 구글 양식(https://url.kr/bfdvu6)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도서관 이용자의 역할을 넘어 도서관의 운영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책을 좋아하고 다양한 사람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고 싶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문화재단 도서관기획팀(☏070-8891-321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