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구 도서관, 6월 ‘호국보훈의 달’
의미 돌아보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 현충일과 6.25 전쟁 등이 있는 6월 맞아 호국보훈 의미 담은 프로그램 마련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금천구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충일과 6.25 전쟁 등이 있는 6월을 맞아 금천구민이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이들을 돌아보고, 공훈과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나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금천구립도서관에서는 호국보훈의 의미를 돌아 볼 수 있는 영화 상영과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독산도서관은 우리나라의 상징과 의미를 배우는 ‘독서퀴즈’(6월1일~30일, 어린이자료실)을 운영한다. 책을 읽으며 태극기와 애국가, 무궁화, 태권도 등 일상에서 만나는 우리나라의 상징과 의미를 배울 수 있다.
가산도서관은 호국보훈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영상과 전쟁, 기술 발전에 관련된 영화를 상영하는 ‘립플릭스(LIBFLIX)’(6월26일, 16:00~18:00)를 진행한다. 애니메이션 ‘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을 상영해 기술발전과 인간의 역할, 그 안에서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시흥도서관은 호국보훈과 금천구 역사 관련 인물 또는 책을 추천하는 ‘위인, 어디까지 알고 있니?’(6월1일~30일, 어린이자료실)를 운영한다. 우리 지역을 비롯해 호국보훈과 관련한 역사 인물도 알고, 위인에게 보내는 감사 편지 쓰기에 참여할 수 있다.
금천공립작은도서관은 유아를 위한 체험행사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꿈꾸는작은도서관에서는 호국보훈 관련 그림책을 함께 읽고 간단한 독후활동을 하는 ‘책 놀이터’(6월12일, 16:30~17:30)를 진행한다.
꿈씨어린이작은도서관에서는 현충일 북큐레이션 전시와 셀프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코너를 운영하는 ‘태극기 만들기’(6월5일~29일)를 운영한다.
책달샘숲속작은도서관에서는 지역 유아를 위해 태극기의 유래와 의미를 알아보고 태극기 비빔밥을 만드는 독서요리교실 ‘특별한 요리조리’(6월1일, 10:30~12:30/13:30~15:30)를 선보인다.
해오름작은도서관에서는 아이와 함께 전쟁 관련 그림책을 읽고 글귀를 필사하는 ‘아이와 함께 필사’(6월 한 달간)를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https://geumcheonlib.seoul.kr)-문화행사에서 원하는 도서관의 프로그램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마다 일정과 참여 대상이 다르므로 반드시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문화를 통해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국가의 영웅들을 기리고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했다“라며 ”금천구 지역 가까이에 위치한 문화시설인 도서관에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