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누리작은도서관, 세계 문화체험 ‘모여라 지구촌’ 운영
- 8월 7일부터 9일까지, 국가별 문화 다양성 차이 개선 위한 특화 프로그램
- 러시아, 마다가스카르, 몽골, 일본, 중국, 페루 등 세계 6개국 문화배우는 시간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금천공립맑은누리작은도서관에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세계 6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 ‘모여라 지구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다양성’ 특화도서관인 맑은누리작은도서관에서 매년 여름마다 선보여왔다. 나라별 서로의 다름을 인식하고 존중하기 위해 각 나라에서 이주해 온 강사와 함께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모여라 지구촌’은 맑은누리작은도서관에서 8월 7일부터 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면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는 3일간 6개국(러시아, 마다가스카르, 몽골, 일본, 중국, 페루)에 대해 전통 의상, 놀이, 악기를 비롯해 의식주 문화 등을 놀이 형식으로 체험하고 알아가며 궁금한 점도 자유롭게 질의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각 나라의 전래동화를 소개하고 함께 읽어보는 시간도 새롭게 마련해 나라별 문화를 더욱 자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학년 이상의 주민 25명이다. 신청방법은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작은도서관-문화프로그램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맑은누리작은도서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해도 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각 나라에서 이주해 온 강사에게 직접 배우는 세계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도 국가별 의상 체험이 참여자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높았다”라며 “올해도 많은 금천구 가족들이 함께해 특별한 세계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공립맑은누리작은도서관(02-2104-564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