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도서관에서 외치는 ‘대한독립만세’
- 금천구 공공도서관, ‘79주년 광복절 기념’ 다양한 문화행사 운영 -
- ‘광복절’ 의미 알아보는 독서퀴즈 및 문화프로그램, 금천구 도서관에서 마련
- 유아·어린이·가족단위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광복 관련 행사 풍성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오는 8월에 구민이 함께 광복의 의미를 돌아보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금천구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 79주년을 맞아 의미와 역사에 대해 돌아보고자 금천구 도서관에서 마련했다. 광복절과 관련한 독서 퀴즈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천구립도서관, 광복의 의미를 알아가는 독서퀴즈와 문화 프로그램
독산도서관은 광복의 의미를 알아보는 ‘독서퀴즈’(8월 한 달간, 어린이자료실)를 운영한다. 독서퀴즈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감사함과 기쁨을 느낄 수 있다.
가산도서관은 광복의 기쁨을 나누었던 순간을 기억하고 태극기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독서퀴즈’(8월 한 달간, 어린이자료실)’를 진행한다. 주제 도서인 ‘모두의 태극기(박수현)’를 참고해 태극기의 뜻과 그리는 방법, 근현대사 등 우리나라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금나래도서관은 광복절과 독립운동에 관련이 깊은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 등의 위인에게 편지를 쓰거나 궁금한 점을 작성해 보는 ‘광복 히어로즈’(8월 5일~8일 10:00~11:30, 어린이자료실)를 운영한다.
시흥도서관은 광복절에 대한 의미를 알아보는 ‘독서퀴즈’(8월 한 달 간, 어린이자료실)’와 ‘쿠키 만들기’(8월 14일 17:00~18:00, 어린이자료실)‘를 진행한다. 체험형 독후 활동으로 광복절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금천공립작은도서관, 전시부터 무궁화 키링 등 광복 관련 체험 풍성
꿈꾸는작은도서관에서는 광복절 관련 도서를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책놀이터’(8월 14일 16:30~17:30)를 운영한다.
꿈씨어린이작은도서관에서는 광복절의 의미를 살펴볼 수 있는 북큐레이션 전시와 체험을 만나볼 수 있는 ‘무궁화 키링 만들기’(8월 6일~31일)를 진행한다.
맑은누리작은도서관에서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으로 사할린에 끌려간 조선인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의 ‘원화 전시’(7월 29일~8월 23일)를 선보인다.
해오름작은도서관에서는 유아와 초등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광복절 독서퀴즈’(8월 한 달간)를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https://geumcheonlib.seoul.kr)-문화행사에서 원하는 도서관의 프로그램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마다 일정과 참여 대상이 다르므로 반드시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광복절은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경축하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많은 구민이 금천구 도서관에서 마련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