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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역대 최대 성과 '서울디자인2024', 디자이너.기업 중심 산업박람회 도약한다

  • 등록일 2024-10-31
  • 작성자 관리자

역대 최대 성과 '서울디자인2024', 디자이너.기업 중심 산업박람회 도약한다

 

  • - 27일(일) 막내린 ‘서울디자인2024’ 관람객 133만 명, 168개 기업 등 최대 성과기록
  • - 미디어아티스트 강이연 주제전 팝업행사 콘퍼런스 등 디자인 분야 다채로운 행사선보여
  • - 디자인재단 “올해 ‘서울디자인’ 산업박람회 원년, 내년부터 더 깊이 있는 행사 선보일것”

 

  • □ 지난 17일(목)부터 11일 동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서울시내 총 256개 디자인스폿에서 진행됐던 <서울디자인 2024>가 역대 최다 133만 명의 관람객(온.오프라인 행사)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과 방문 속 막을 내렸다.
    • ○ 올해 행사에는  168개 국내 외 기업 디자이너 152명 전문가 56명  11개 대학  소상공인 100명이 참여, 시민 참여 문화 축제에서 기업과 디자이너 중심의 ‘산업 박람회’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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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 이하 재단)이 주관하여 진행된 서울 대표 디자인 MICE 축제 <서울디자인 2024>가 지난 27일(일) 폐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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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매년 트렌드를 기반으로 고민해야 할 화두를 주제로 정해왔던 <서울디자인>은 ‘/내일을 상상하다(/Imagine Tomorrow)’를 올해 주제로 선정했다.
    • ○ 올해는 ‘AI’를 주요 키워드로 디자인 세계에 다가올 미래 모습에 대한 다양한 상상과 격변하는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디자인 트렌드를 제시하며 디자인 산업계에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 ○ 디자인 전시, 마켓, 콘퍼런스, 부대행사와 이벤트 등 20여 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인 트렌드의 현재와 미래가 다양한 콘텐츠로 펼쳐졌다.
    • ○ 특히, 올해는 서울디자인 최초로 공식 앰버서더를 선정했고 버추얼 K-팝 아티스트 나이비스가 홍보를 맡아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프닝 무대에서 축하 공연을 한 후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대화를 나누며 시작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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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울디자인2024>의 주제전시로 미디어 아티스트 강이연 작가의 신작을 선보였다. 작가가 1년 가까이 고민한 끝에 완성한 주제전시 ‘라이트 아키텍처(Light Architecture)’는 전시 공간 전체를 활용하며 웅장하고 경이로운 미디어 아트를 선사했다.
    • ○ 관람객들은 ‘AI 아키텍처라는 생소한 소재를 미디어 아트로 표현하는 새로운 시도의 전시’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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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DDP야외공간에서 열린 기업 전시&팝업 행사와 파빌리온, 마켓이 시민을 맞이했다. 기업 전시&팝업 행사에서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워크숍, 버추얼 아티스트와의 사진 촬영, 인기 뮤지컬티켓 응모, 공병을 재활용한 유리 제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 ○ 또 길다란 파이프가 작은 숲을 이루고 그 사이로 새소리가 흐르는 파빌리온 ‘사운드 포레스트’는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도심의 숲이 되어 독특한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 ○ 디자인 마켓은 문호리 리버마켓이 협력하여 운영했고, 디자인, 트렌드, ESG, 체험, F&B 등 5가지 분야 100여 명의 트렌디한 셀러가 참여해 디자인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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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행사 기간 함께한 <DDP디자인론칭페어>는 세상에 없던 디자인 제품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페어 전시에서는 제조기업과 디자이너 협업을 통해 개발된 ‘컬래버레이션’ 제품 161점 중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40개 제품과 국내 우수 디자인스튜디오에서 새로 출시하는 ‘론칭’ 제품 20점을 공개했다.
    • ○ 이 중 전문가 10인이 실물 심사를 통해 트리플에이치(바실러티)와 스톡슬의 MML(Module Mini Light), 두드와 플라잉피쉬 스튜디오의 지관 파이프를 활용한 모듈 선반과 사이드테이블 겸 스툴, 쓰리디메이커스와 스톡슬의 Mosscape를 베스트디자인에 선정했다.
    • ○ 또 9월 한 달간 온라인 시민 투표로 결정하는 베스트디자인 시민상에는 페이어팝과 스톡슬의 Mono-Poly가 선정됐다. Mono-Poly는 브루탈리즘 건축의 가구화를 콘셉트로 제작한 수직 적층이 가능한 스툴 겸 오브제로 기하학적이면서 모던한 디자인이 많은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 한편 국내외 기업과 디자인을 전공하는 대학생인 영디자이너가 협업해 기업의 제품과 브랜드를 개발하고 재기발랄한 결과물을 선보인 기업 전시도 인기를 끌었다. 9개 대학 14팀과 14개 기업이 매칭돼 신소재를 적용한 라이팅 및 사운드를 제공하는 스피커백, 지속가능한 페스티벌 문화를 이끄는 에너지 하베스팅 디자인 솔루션, 시각장애인도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끔 돕는 인클루시브패키지 디자인 등 아이디어 넘치는 제품이 흥미로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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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콘퍼런스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주제전시 작가 강이연 작가의 아티스트 토크를 시작으로 데이터 마이너 송길영 작가, 김난도교수, 조승연 작가,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CAO 등 디자인은 물론아트, 대중문화, K-팝 등 각 분야 최고의 연사들이 폭넓은 스펙트럼에 걸쳐 미래시대를 주제로 지혜를 나누는 강연을 펼쳤다.
    • ○ 일상에 이미 깊숙이 들어온 AI가 더 이상 낯설고 어려운 도구가 아니라 이제 모든 인류가 함께 고민하고 함께 진화해야 할 존재라는 것을 일깨우는 지식과 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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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뿐만 아니라 서울 전역의 매력적인 문화공간, 카페, 편집숍 등이 참여한 ‘서울디자인스폿’을 통해 K-디자인 파워를 서울 곳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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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매년 10월 DDP에서 개최되는 <서울디자인>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디자이너와 기업의 관심을 받고 있다.
    • ○ 신진 디자이너 발굴을 위해 인큐베이팅은 물론 디자이너와 기업의 네트워크 형성, 더 나아가 인류를 위한 디자인에 대한 담론까지 서울디자인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표 산업디자인 박람회가 되기 위해 올해 한 발짝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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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울디자인재단 차강희 대표이사는 “서울디자인2024를 산업 박람회의 원년으로 삼은 만큼 내년부터는 더 깊이 있고 확장된 규모의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붙임 1. <서울디자인2024> 행사 개요
2. 주요 작품 설명 및 사진
3. 행사 포스터
4. 주요행사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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