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 금천하모니 시민합창단 ‘씽금씽금’ 단원 모집
- 금천구 개청 30주년 기념, ‘2025 금천하모니축제’ 대표 프로그램 -
- 12월 23일까지, 금천구민 및 금천구 직장인 대상 시민합창단 모집
- 단원 선정자에게 합창 교육, 하모니축제 무대 기회, 유명 지휘자 특강 지원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오는 12월 23일까지 금천하모니 시민합창단 ‘씽금씽금(Sing衿 Sing衿)’의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하모니 시민합창단은 2025년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기획했으며, 내년 4월 개최하는 ‘2025년 금천하모니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합창단의 이름인 ‘씽금씽금(Sing衿 Sing衿)’은 ‘노래하다’는 뜻의 영어 단어 ‘씽(Sing)’과 ‘금천(衿川)’의 지역명을 합친 말로, ‘씽긋씽긋’ 웃는 모습처럼 금천을 즐겁게 노래한다는 뜻을 담았다. 시민합창단의 하나 된 목소리로 금천구의 이야기를 조화와 화합, 즐거움을 담아 노래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노래에 관심 있는 금천구민과 금천구에 직장을 둔(소속 회사, 사업자 보유 등) 개인 또는 단체, 이외에도 지역 내에서 활동하며 노래에 관심 있는 단체(동아리, 가족, 지인 모임)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12월 23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정 양식의 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mini@gcfac.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원으로 선정된 자에게는 ▲오는 1월부터 4월까지 합창 교육 ▲‘2025 금천하모니축제’ 무대 참여 기회 ▲유명 합창 지휘자의 특별 강습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금천구와 동행해온 구민의 목소리로 지역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조화와 화합, 즐거움이 모이는 금천하모니 시민합창단에 많은 구민들이 동참하며 금천하모니축제의 주인공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금천하모니 시민합창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축제기획팀(070-4114-635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