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투 로컬 안동’‘해남올래 시즌1’에 이어 두 번째, ‘관악 투 로컬’안동과 해남으로
서울과 지역을 잇는 문화교류로 지역의 가치, 청년의 미래 설계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2024 도시 간 콜로키움’ 두 번째 사업으로 오는 21일과 27일 안동과 해남으로 각각 출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과 9월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관악 투 로컬 안동'과 '해남올래 시즌1'의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관광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청년들에게 지역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번 제공한다.
이번 '관악 투 로컬' 두 번째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상생의 가치를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적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 일정은 △사업기획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지역 이해 워크숍과 같은 체류형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포함한 다채로운 구성으로 마련되었다.
'관악 투 로컬 안동'은 21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되며, 안동 세계유산콘텐츠센터와 협력하여 전통 문화유산을 경험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어지는 '해남올래 시즌2'는 27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되며, 해남군청과 해남문화관광재단의 협력 아래 대흥사 템플스테이, 비슬안마을에서의 로컬푸드 음식 문화 체험, 해남 청년들과의 네트워킹 활동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은 로컬 콘텐츠와 지속 가능한 지역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관악구문화도시센터는 향후 다양한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청장년층이 대한민국 각지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상생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관악구문화도시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