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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과학, 울림과 떨림’저자 김상욱 교수와 함께한 로열인문학 북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 등록일 2025-01-02
  • 작성자 관리자

- 관악문화재단의 독보적인 명품 인문학 브랜드, 명사 특강 시리즈 ‘로열 인문학’

- "미래는 오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 ‘과학, 떨림과 울림’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 마무리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 명사 특강 시리즈 ‘로열 인문학’의 일환인 경희대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의 강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강연은 대설주의보에 교통 혼잡에도 불구하고, 강연 시작 전부터 공연장 입구에 긴 줄이 이어져 많은 시민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tvN 알쓸신잡’, ‘어쩌다어른’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있는 김상욱 교수는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과학적 지식을 쉽게 풀어내며 과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물리학자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과학, 떨림과 울림’이라는 주제로 물리학 관점에서 우주와 인간을 탐구하며, 이를 바탕으로 인류가 미래를 어떻게 예측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제기했다.

 

김상욱 교수는 "미래는 오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임을 강조하며,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변하지 않는 원리와 가치를 시민들이 깊이 배우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함을 역설하며 청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QnA 시간이 이어지며 시민들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인문학적 통찰을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연이 끝난 뒤에는 도서를 지참한 시민들과 함께 사인회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관악문화재단 명사 특강 시리즈 ‘로열 인문학’의 7번째 강연으로, 명사 특강 시리즈 ‘로열인문학’은 예술·시사·과학 등 다양한 소재를 결합한 인문학 특강 브랜드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통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관악문화재단은 지난 8월부터 본격적으로 명사 특강 시리즈 ‘로열 인문학’을 추진하며, 국립발레단 강수진 단장, 작곡가 윤일상,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 극작가 한아름, 채사장 등 다양한 명사들과 함께 강연을 성황리에 진행해왔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명사 특강 시리즈 ‘로열 인문학’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독보적인 명품 인문학 강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어지는 강연으로는 12월 7일(토) 오후 1시 관악아트홀 전시실에서 예술 분야의 ‘안은미 무용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인문학적 통찰을 통한 과학 및 예술 관점 전환의 기회와 새로운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로열 인문학 ‘안은미 무용가와의 만남’ 강연은 관악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관악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도서관플러스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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