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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관악구 구석구석을 누비다!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관광버스’사업의 감동적인 운행

  • 등록일 2025-01-02
  • 작성자 관리자

5월부터 12월까지 총 46회 운영, 14,200명의 문화취약계층에 따뜻한 공연 선물

관내 데이케어센터·복지시설·보육시설·센터 등의 시설을 직접 찾아가 공연

2024 관악강감찬축제, 행운담길축제, 난곡도토리축제 등에 취약계층을 초청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의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장 ‘관광버스’ 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장소를 직접 찾아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관광(光)버스’는 ‘관악구 光란의 버스’의 줄임말로, 문화예술이 필요한 곳으로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민선 8기 공약 ‘관악 르네상스 으뜸 교육문화’ 정책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총 46회에 걸쳐 관내 복지관, 데이케어센터, 지역아동센터, 새롬학교, 주민연대 꿈마을도서관 등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곳으로 직접 찾아가 약 14,200명의 주민들에게 따뜻한 공연을 선물했다.

 

올해 관광버스 사업은 단순히 취약 시설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리지 못하는 시장 상인들, 문화 경험이 부족한 구민들을 위해 ‘2024 관악봄축제 HAAPY FESTIVAL’, ‘2024 관악강감찬축제’, ‘난곡도토리축제’, ‘행운담길축제’ 등 다양한 지역의 축제 현장에도 찾아가 주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1년 동안의 여정을 마친 '관광버스'는 문화적 장벽을 허물고,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역 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관악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요구에 부응하고, 더 많은 취약계층을 만날 수 있도록 사업의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지난 12일, 올해 사업 점검 및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2025년 개선된 모습으로 다시 출발할 수 있도록 사업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성과공유회에는 사업 참여 예술인 및 수요처 담당자, 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 및 예술인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참여한 예술인들은 “다른 장르의 예술가들과 네트워크를 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 “예술인뿐만 아니라 수요처 기관 담당자도 참여하여 사업에 대한 피드백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어 더욱 의미 있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예술인 극단가득 임재헌 씨는 ”이번 사업을 통해서 문화취약계층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고, 예술가로서 그분들에게 찾아가 공연을 한다는 것에 큰 자부심도 느꼈다“며, ”관악구에서 예술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악주민연대 꿈마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관광버스’ 사업에 대해 ”11월 1일에는 특히 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이 많이 참여하는 행사였는데, 처음 접한 악기에 아이들이 신기해하며 매우 좋아했다“며, ”이처럼 문화적으로 취약한 구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하며, 많은 이들이 생활 속에서 특별한 선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게 지속적인 사업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2024 관광버스 사업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문화소외지역과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을 함께 나누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관악구민 누구나 일상 속 가까이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장소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관악구를 문화예술로 가득 채우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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