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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문화재단, 특별 기획공연 ‘Disney & Cinema OST FESTA’성황리에 마무리

  • 등록일 2024-09-04
  • 작성자 관리자

-중랑문화재단, 여름방학 맞이 특별 기획 공연 성료

-최고의 아티스트와 함께 선보이는 스테디셀러 영화음악 콘서트

 

중랑문화재단(이사장 조민구)은 지난 23일 개최된 ‘Disney & Cinema OST FESTA’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N중랑’ 특별 기획공연으로, ‘K-뮤지컬의 전설’ 음악감독 이성준, ‘팬텀싱어2의 히어로’ 뮤지컬·연극배우 이충주, ‘디즈니 공주’ 뮤지컬 배우 이희주 등 국내 최고의 아티스들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1부는 <라이온킹>, <미녀와 야수>, <알라딘>, <엘리멘탈> 등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는 디즈니 OST, 2부는 <라라랜드>, <레옹>, <라붐>, <기생충>, <노팅힐> 등 대중적이고 널리 알려진 유명한 영화 OST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성준 음악감독은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챔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전곡을 편곡하여 기존과는 또 다른 신선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디즈니 성을 방불케 하는 디테일한 연출도 돋보였다. 천장의 샹들리에와 커튼에 달린 비즈 장식은 조명과 어우러져 음악마다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프닝 곡인 “디즈니 Overture”에서 어두웠다가 점차 밝은 조명이 켜지고 샹들리에가 켜지며 성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시작으로 블루·레드·퍼플·핑크 계열 등 조명으로 각 애니메이션의 분위기를 실감나게 표현했다.

 

다음 2부 첫 곡인 “기생충 OST <짜파구리>”에서는 전체 어두운 조명에 포그 머신을 활용하여 영화 분위기로 전환했다. 특히 곡의 클라이막스 구간에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연주자에게만 조명을 비춰 집중도를 더했고 시시각각 색을 변화하여 영화의 장면을 떠오르게 하며 더욱 긴장감을 느끼게 했다.

 

그리고 “노팅힐 OST <She>”에서는 뮤지컬 배우 이충주가 노래를 부르며 객석으로 깜짝 등장해서 장미꽃을 선사하는 퍼포먼스를 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씨어터 챔버 오케스트라의 완벽한 연주와 두 뮤지컬 배우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절정에 치달은 무대가 끝나자,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보내며 연신 앙코르를 외쳤다.

 

이날 공연을 찾은 관객들은 “퀄리티가 좋은 공연이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1부에서는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2부에서는 부모님이 추억에 잠겨 좋아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

 

중랑문화재단 김덕구 대표이사는 “여름방학이 끝나기 전 어린 자녀와 부모, 10~20대 어린 학생들 모두가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되셨길 바란다.”며 “매해 관객들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러한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를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문의 : 중랑문화재단 축제공연팀 [☎02-3407-6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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