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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원, 제13회 도봉한글잔치‘언문(諺文), 국문(國文)이 되다’ 개최

  • 등록일 2024-09-30
  • 작성자 관리자

도봉문화원, 제13회 도봉한글잔치 '언문(諺文) 국문(國文)이 되다' 개최


○ 도봉문화원, 제13회 도봉한글잔치 '언문, 국문이 되다' 개최
- 10월 9일(수) 한글날, 방학동 원당샘공원에서 열려
- 1894년 갑오개혁, 한글이 나랏말이 된 지 130주년을 기념


도봉문화원(원장 최귀옥)은 오는 10월 9일(수) 도봉구 방학동 원당샘공원에서 제13회 도봉한글잔치 '언문(諺文), 국문(國文)이 되다'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도봉문화원에서 매 년 한글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도봉구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축제다. 올해 2024년은 훈민정 음 반포 578주년이자, 1894년 한글이 정식으로 나랏말이 된 지 130년이 되는 해로 나랏 말 한글의 역사와 소중함을 도봉한글잔치에 담았다.


도봉한글잔치는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한글의 역사를 소 개하는 한글연보전 '모두 한글을 기본으로 하고'와 한글 타자기 국어사전 체험, 편지쓰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한글이 나랏말이 된 1894년의 분위기를 재현 하여 우리 전통문화예술로 꾸려진 1부 '한글, 정식으로 나랏말이 되다'와 개화기부터 들 어오기 시작한 서양문화 분위기를 살린 2부 '한글, 우리 민족의 흥이 되다' 등 다양한 공 연이 펼쳐진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오전 11시에는 인근 연산군묘 재실에서 특강 '한시 (漢詩), 연산군 마음의 거울'이 열린다. 조혁상(홍익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가 조선왕조실 록에 남은 연산군의 시 141여 수를 통해 당대의 시대상을 소개하고 이후 조선왕실문화체 험이 이어진다. 오후 1시에는 제13회 도봉한글잔치의 기념식과 함께 제18회 도봉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도봉구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본 대회는 대회 전까지 도봉문 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최귀옥 도봉문화원장은 "도봉한글잔치는 서울시 자치구 중 한글을 주제로 열리는 유일 한 축제"라며 "한글을 만들고, 지키고, 누린 도봉의 역사인물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도 봉한글잔치를 통해 도봉사람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봉문화를 추구할 것"이라며 개최 취 지를 밝혔다. 제13회 도봉한글잔치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 나 도봉문화원 사무국(02-905-4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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