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변환중입니다.도봉문화원, 제23회 도봉문화예술제 <개화(開花)> 개최
○ 제23회 도봉문화예술제 <개화(開花): 피어나다> 개최
- 1994년 개원 후, 도봉문화원 개원 30주년 맞이 기념
- 공연, 전시, 인문학 등 문화예술로 꽃 피워낸 예술의 정원을 그리다
도봉문화원(원장 최귀옥)은 오는 11월 30일(토)부터 12월 7일(토)까지 도봉문화예 술제 <개화(開花): 피어나다>를 개최한다. 도봉문화원의 개원 30주년을 맞이하여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지난 30년간 키워온 문화예술적 역량을 뽐내는 자리다. 바 쁜 일상 속에서도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도봉문화원과 함께한 문화가족은 미술, 음악, 인문학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3회를 맞은 예술제는 도봉문화원의 유서 깊은 행사다. 특히, 이번 예술제의 메 인 테마는 도봉문화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한 '개화(開花)'다. '개화(開花)'는 '꽃이 핀다'와 '문화예술의 번영'이라는 의미를 함께 가지고 있어, 도봉문화원 문화가족 이 갈고 닦아온 문화예술적 역량을 '꽃'이 만개한 모습에 빗대어 구성할 예정이다. 예술제의 구성 또한 다양하다. ▲11월 30일(토)부터 12월 7일(토)까지 열리는 전시 는 미술, 서예, 캘리그라피, 공예 등 시각예술 분야의 수강생들의 합동 작품으로 문화예술로 피워낸 '예술의 정원'을 선보인다. ▲11월 30일(토) 오후 4시에는 도봉 구민회관 1층 하모니홀에서 도봉문화원 개원 30주년을 축하하는 문화가족 예술가 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공연과 전시는 시, 수필과 같은 인문학 강좌와 '도봉새싹어린이 국악교실'이 함께해 분야, 연령대와 관계없이 문화예술로 화합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봉문화원은 "도봉문화원 30주년을 기념하여 문화예술로 피워낸 아름다운 '열 정'을 '도봉다움'을 실현해온 결과물을 예술제에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1994년부터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달려온 성과를 내보이는 자리이니 이 자리에 오셔서 함께 축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문화의 주인인 주민, 그들이 만들어 온, 그리고 만들어갈 '도봉다움'의 문화예술이 어떤 색깔의 아름다 움을 내비칠지 주목된다. 행사 참여 및 관련 문의는 도봉문화원 사무국 (02-905-4026)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