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정보문화도서관,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행사 운영
(재)강남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도곡정보문화도서관에서 내달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도곡정보문화도서관에서는 제3회 도서관의 날과 제61회 도서관주간을 기념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강연 ▲체험행사 ▲전시 ▲이벤트가 4월 1일(화)부터 4월 30일(수)까지 이어진다.
도서관의 날 당일인 4월 12일(토)에는 문지혁 작가의 <쓰는 용기, 읽는 기쁨> 강연이 진행된다. 문지혁 작가는 소설가로 활동하는 동시에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소설 쓰고 앉아 있네」, 「중급 한국어」, 「초급 한국어」, 「체이서」를 비롯한 다수의 책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책과 글로 만들어가는 나만의 세계’를 주제로 글쓰기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같은 날,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행사 <천냥금 토피어리 만들기>가 진행된다.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제61회 도서관주간 슬로건을 기념하며 어린이들의 꿈이 쑥쑥 자라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빨간 열매가 열리는 토피어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
4월 19일(토)에는 진주 작가와의 만남 <기다리고 기다리던 우리들의 빨간 사과>가 준비된다. 2025년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 대상 수상작인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의 저자 진주 작가와 어린이들이 함께 그림책을 읽고 각자의 빨간 사과를 찾아보는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도서관주간인 4월 12일(토)부터 4월 18일(금)까지 자료실에서 <사서에게 묻다>, <도서 기증 이벤트>를 포함한 여러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수)에는 자료실에서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행사 참여 신청은 도곡정보문화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1644-322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