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정보문화도서관, 장애인의 날 맞이 샌드아트 공연 열어
- 샌드아트로 만나는 권정생의 <강아지똥> -
(재)강남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이 오는 4월 20일(일) 오후 3시 지하 1층 강당에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샌드아트 공연 <모래로 그리는 강아지똥 이야기>를 개최한다.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장애인의 정보접근권 확대 및 지식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도서를 가정까지 무료로 배달해 주는 책나래서비스, 지역 복지관 협력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편의기능이 설치된 무인대출반납기 및 독서보조기기 설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장애인식 개선 공연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기획했다.
공연 참여 대상은 2020년생~2016년생 어린이 80명이며,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권정생 작가의 친숙한 동화와 함께 펼쳐지는 아름다운 샌드아트를 관람하면서 장애에 대한 선입견을 해소하고, 다름에 대한 열린 마음과 포용력을 기르는 계기를 제공한다. 또한 직접 샌드아트를 체험해 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곡정보문화도서관 누리집(library.gangnam.go.kr/dogoklib) 또는 전화(☎1644-3227, 내선 1번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