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문화재단(이사장 김수영)은 오는 4월 30일 19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밴드 ‘두 번째 달’ X 소리꾼 ‘오단해’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르미 그린 달빛>, <궁>, <아일랜드> 등 영화와 드라마 OST로 화제를 모으며 국내 최초로 에스닉 퓨전 음악을 선보인 밴드 ‘두 번째 달’과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 소리꾼 오단해가 만나 어떤 음악을 보여줄지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월간뮤지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콘셉트로 양질의 음악 공연을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하는 양천문화재단의 ‘월간뮤지크’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상황에서 양천구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자 기획되었다. 5월 29일 17시에는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호른으로 구성된 국내 최고의 목관악 5중주 앙상블팀 뷔에르 앙상블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두 번째 달’ X 소리꾼 ‘오단해’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또는 유선 ☎1544-1555)와 현장 구매(잔여 좌석 있을 시, 공연 1시간 전)로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1층 2만 원, 2층 1만 원이다. 양천구민(또는 재직자)의 경우 동반 1인을 포함하여 각각 5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양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2620-4907(양천문화재단)에 하면 된다.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맞춰 객석 거리 두기, 발열 체크, 문진표 작성 등을 진행하며 극장 내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양천문화재단 김신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월간뮤지크 공연이 모두가 위로받고 힘을 낼 수 있는, 일상 속 행복한 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연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예술로 꿈을 이루는 문화도시 양천구’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천문화재단은 2019년 5월 출범 이후 양천구 ▲문화예술진흥 정책개발 및 추진 ▲ 문화예술 창작·보급 ▲공연·전시 ▲지역문화 ▲예술교육 ▲구립실버합창단 운영 ▲양천구 20개소 구립도서관 시설 운영 ▲양천문화회관, 양천중앙도서관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양천구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행사 개요>
▶ 공연명 : 월간뮤지크 - 밴드 ‘두 번째 달’ X 소리꾼 ‘오단해’
▶ 일시 : 2021. 4. 30.(금) 19:30
▶ 장소 :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 내용 : <구르미 그린 달빛>, <궁>, <아일랜드> 등 영화와 드라마 OST 로 화제를
모으며 국내 최초로 에스닉 퓨전 음악을 선보인 밴드 ‘두 번째 달’과 국가형문화재 판소리 ‘심청가’ 이
수자 소리꾼 오단해가 만나 펼치는 공연
▶ 티켓가격 : 1층 - 2만 원, 2층 ? 1만 원(양천구민 및 재직자 할인 50% 할인)
▶ 예매 : 인터파크 홈페이지(☎1544-1555) 또는 현장 구매(공연 1시간 전)
▶ 문의 : ☎02)2021-8916(양천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