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미술관 제11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하루하루 탈출한다(One Escape at a Time)》전시 개막, 41명/팀의 작품 58점 선보여
- 예술감독 융 마(Yung Ma)는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개최 이래 첫 외국인 감독으로, 경제위기와 코로나팬데믹으로 심화된 우울한 시대 풍경에 예민하게 반응한 젊은 작가들에 주목
- 최근 사회적 화두로 대두된 인종주의, 젠더, 계급, 정체성, 이주와 환경 문제 등을 예술로 전유하여 불안한 현실을 돌파하는 신작 소개
-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비엔날레는 대중미디어, 도시환경 속 미디어, 손 안의 미디어 등 여러 실험적 접근으로 20년 넘는 역사 이어가
- 이번 비엔날레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미술관 안과 밖을 아우르는 유통망과 메아리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로로 현대미술 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