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의 이순재 백일섭
대한민국의 어머니 손숙 박정수가 `21년 추석
어른이들의 사연,‘장수상회’로 양천문화회관 찾는다
연극 ‘장수상회’, 안테나 뮤직 ‘윤석철’, 무용 축제 진행 예정
“문화예술로 물드는 양천구의 가을, 함께 느껴요.”
○ 양천문화재단 ‘월간뮤지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구민에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부담 없는 가격에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2021년에는 밴드 ‘두 번째 달 X 소리꾼 오단해’, 국악밴드 ‘악단광칠’ 등 평균 80% 이상의 객석 점유율 달성과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 X 선우정아’, ‘이날치’ 공연 조기 매진이 증명하듯 대중성과 음악성을 두루 갖춘 아티스트 라인업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양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이 보여주신 성원에 화답해 재단은 더 많은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9월 15일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실내악 ‘우리동네 음악회’, 추석 연휴를 맞이해 오는 9월 21일과 22일은 배우 이순재, 백일섭, 손숙, 박정수가 열연해 가족애를 돌아보게 하는 연극 ‘장수상회’를 선보인다. 11월 27일에는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프로듀서 윤석철, 베이시스트 정상이, 드러머 김영주로 구성된 유명 재즈 그룹 ‘윤석철 트리오’ 공연도 진행한다.
○ 또한 이번 가을 음악과 춤으로 물드는 양천구를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 등을 준비 중인데, 전 세계 음악인이 모여 공연하며 교류하는 국제적 음악축제인 ‘서울뮤직위크’를 유치 진행한다. 또한 양천구 자체 축제로 경연 방식을 통해 다양한 음악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양천뮤직리그’를 준비하고 있다.
○ 더불어 ‘춤의 도시, 양천’을 주제로 한 춤의 축제 ‘댄싱양천페스티벌’도 준비 중이다. 횡단보도가 곧 무대가 돼 행인과 하나가 되는 ‘줌인 춤인’, ‘범 내려온다’ 영상에서 춤을 춰 화제가 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김보람 안무가로 시작하는 SNS 릴스 챌린지, 춤 경연대회 ‘양천 댄스 리그’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댄스 축제를 오늘 9월 말부터 온라인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 공연과 축제를 비롯한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진행 될 예정이며, 공연과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 양천문화재단은 ▲공연·축제·전시기획 ▲지역문화, 예술교육 활성화 ▲문화예술단체 운영 ▲양천문화회관, 양천구립도서관 및 관련 시설 운영 등 ‘꿈이 삶이 되는 문화도시, 양천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