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 22일 양천문화회관에서 연극 ‘장수상회’ 진행
“동화 같은 어른이 로맨스 함께 느껴요”
○ 양천문화재단(이사장 김신아)은 오는 9월 21일, 22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추석 맞이 기획 공연의 일환으로 명품 연극 ‘장수상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연극 ‘장수상회’는 할리우드 영화 ‘러블리, 스틸’을 리메이크한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국내 60여 개 지역, 미국 LA 투어 등 다수의 공연을 진행하며 완성도 높은 작품성으로 관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 연극 ‘장수상회’는 장수상회의 오랜 모범 직원이자 연애에는 숙맥인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수줍은 소녀 같지만 사랑에는 당찬 꽃집 사장님 임금님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어른이 로맨스를 다룬 작품으로 관객에 올 추석 가슴 설레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 특히 ‘국민 할배’ 배우 이순재, 백일섭과 이름만으로 연기 내공이 느껴지는 배우 손숙, 박정수의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구성된 화려한 캐스팅으로 관록에서 느껴지는 깊은 연기가 관객의 마음을 움직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양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올 추석 역시 코로나19로 가족과 만남이 힘든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하여 가족을 위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이번 연극 ‘장수상회’ 공연으로 힘든 시기 속 연극의 감동과 웃음으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 감동과 따뜻함이 전해지는 연극 ‘장수상회’ 공연은 첫 공연일인 9월 21일에는 배우 백일섭과 박정수, 다음날 22일은 배우 이순재와 손숙이 출연한다. 티켓 가격은 1층 7만 원, 2층 5만 원이며,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나 어플에서 예매 가능하다. 양천구민, 양천구 재직자, 국가유공자 30% 할인 외에 양천구민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50% 더블 할인을 적용해 코로나19 속 일상 회복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도 제공한다.
○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양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블로그에서 확인하거나 양천문화재단(☎02)2021-8916, 8906)에 문의하면 된다.
○ 양천문화재단은 ▲공연·축제·전시기획 ▲지역문화, 예술교육 활성화 ▲문화예술단체 운영 ▲양천문화회관, 양천구립도서관 및 관련 시설 운영 등 ‘꿈이 삶이 되는 문화도시, 양천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다. 올 10월에는 음악, 무용을 다룬 축제로 양천구 곳곳에서 구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