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잔액 소진 이벤트 진행
- 문화누리카드 잔액 소진 이벤트 <카드는 비우고, 일상은 채우고> 11.15.(월)~21.(일) 진행
- 문화누리카드 잔액이 1만 원 이하인 경우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
- 전국의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 카드 사용 가능
-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중 카드 미발급자는 11.30.(화)까지 발급
- 올해 발급받은 문화누리카드는 연내 사용하지 않으면 이월되지 않고 소멸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카드 잔액을 소진하는 이벤트 <카드는 비우고, 일상은 채우고>를 오는 15일(월)부터 21일(일)까지 진행한다.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추진하는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격차를 줄이기 위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원을 쓸 수 있는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문화누리카드 지원 규모는 197만 명이며, 이중 서울 지역 대상자는 약 33만 명이다.
□ 이번 <카드는 비우고, 일상은 채우고> 이벤트는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문화누리카드 잔액이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으로 소멸되기 때문에 이용자들에게 사용기한을 상기시키고 카드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 지난 11월 2일 기준으로 ‘2021년 서울 문화누리카드 발급대비 이용률(62.42%)’은 전년 동기간 이용률(59.73%) 대비 증가했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불용되는 카드 잔액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대상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이며, 참여 방법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잔액을 1만 원 이하로 남기고 이를 캡처한 후 네이버 폼(http://naver.me/xgaR5e6c)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6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 문화누리카드는 전국에 있는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서울시에는 약 3,500곳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있으며, 사용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전화결제가 가능한 곳과 온라인 가맹점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 대한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과 각 주민센터에 배포된 이용안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울문화재단 SNS를 팔로우를 통해 다양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 한편,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대상임에도 카드 발급을 받지 못했던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화)까지 가까운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추가로 발급한다.
○ 올해 초 시행된 ‘문화누리카드 자동재충전 제도’ 도입으로 인해 기존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카드 발급이 조기 마감된데 따라 추가 예산을 편성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아직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하지 않은 시민은 이번 기회에 신청하면 된다.
□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누리 공식 블로그 ‘서울문화누리(blog.naver.com/ssculture)’와 인스타그램(@seoul_mnuri),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서울문화누리)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서울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2-758-2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