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구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상호 협력
-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 운영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 진행
▲ 중랑문화재단-구립용마경로복지센터 업무협약식 사진(1)
▲ 중랑문화재단-구립용마경로복지센터 업무협약식 사진(2)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은 구립용마경로복지센터 및 병설구립용마데이케어센터(관장 김옥상)와 중랑구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2021년 11월 12일 중랑문화재단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노인복지 기관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어르신 문화 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 주요 골자는 △지역 문화 발전 및 진흥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문화·예술 프로그램 정보 교류,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활용 상호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중랑문화재단과 구립용마경로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힘쓰며 중랑구 내 노인 계층을 위한 문화 사업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유경애 중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내 네트워크는 중요하다. 좋은 프로그램의 공유를 통해 구민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옥상 구립용마경로복지센터 관장은 “찾아가는 예술 테이블 <명랑중랑>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동참하여 중랑구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은 2021년 상반기 조은세상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과 구립신내경로복지센터,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등을 찾아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하반기에는 구립용마경로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한길지역아동센터, 중랑숲어린이도서관 등을 찾아갈 예정이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중랑문화재단과 구립용마경로복지센터가 더욱 활발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 및 협업을 통해 중랑구 내 어르신들의 문화 복지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문의: 중랑문화재단 문화정책사업팀[☎02-3407-6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