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문화재단, 서울시 5개 권역의 문화예술 주체들이 참여하는 '2021 로컬뮤직페스타' 참여
- 중랑아티스트 소민, 오르간멜로팀 참가
- 11월 26(금), 27(토) 양일 오후7시,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 동북5구 로컬뮤직페스타 포스터 이미지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은 11월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양일간, 플랫폼창동61 2층 레드박스에서 서울시 동북 5개 권역(중랑, 강북, 노원, 도봉, 성북)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연합공연인 ‘2021 로컬 뮤직페스타’에 참여한다.
서울시 ‘동북권 로컬 뮤직페스타’는 2018년을 시작으로 동북4구 지역 내 약30여개의 공연예술 주체들이 협력하여 함께 공연의 기회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올해까지 총 4년간 약 6,300여명의 주민들이 온?오프라인으로 공연을 관람하였다. 중랑문화재단은 올해부터 ‘동북권 로컬 뮤직페스타’에 새롭게 참여하여 타 지역 아티스트들과의 합동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2021 동북권 로컬 뮤직페스타’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동북권역 내 공연문화를 다시 활성화하고 지역 간 교류를 확장하여 향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의 라인업은 각 자치구 문화재단에서 추천 또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아티스트로 구성되었다. 최종 무대에는 소민, 오르간멜로(이상 중랑), 업스타, 대그머위로(이상 성북), 라니, Songland(이상 강북), 이상군, 멜로디정(이상 도봉), S2(노원)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국악, 락, 가요,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타 지역 아티스트들이 만나 2가지 이상의 예술 장르를 융합하는 콜라보 무대도 펼쳐진다.
‘2021 동북권 로컬 뮤직페스타’는 코로나19 재확산 등의 안전 문제를 고려하여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되며, 11월26(금),27(토) 양일 오후7시에 서울시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유튜브 채널(https://bit.ly/DBLMF2021)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축제의 둘째 날인 11월 27일(토)에는 서울시 동북권 5개 자치구(성북?강북? 도봉?노원?중랑)의 문화재단이 이번 공연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지역문화축제를 공동개최하기 위한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경애 중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21 로컬뮤직페스타는 동북 5구 문화예술인들의 상시적 교류와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로컬뮤직페스타가 동북 5구간 지속적인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중랑문화재단 축제공연팀[☎02-3407-6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