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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 관악구립도서관이 도서관 정책 포럼 ‘변화하는 미래, 발전하는 도서관’을 12월 21일(화) 오후 2시 싱글벙글교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과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정보기술 및 사회문화적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이러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더 많은 주민이 수혜받는 정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포럼에는 서울도서관 이정수 관장, 중랑문화재단 중랑도서관 신남희 대표관장, ㈜메타기획컨설팅의 이승훈 대표, 관악문화재단 도서관플러스팀 인문학진흥파트 신계영 파트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기조연설로는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이 ‘사회변화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공공도서관 역할과 책무’를 주제로 발표하며, 관악문화재단 도서관플러스팀 신계영 인문학진흥파트장은 ‘시대적 변화에 따른 관악구립도서관 발전 방안’, 중랑문화재단 중랑도서관 신남희 대표관장은 ‘도서관을 통한 마을협치와 공론장으로서의 역할’, ㈜메타기획컨설팅 이승훈대표는 ‘전환기의 도서관 사람의 삶을 담은 거점으로 거듭나기’를 주제로 발표한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도서관은 변화를 담는 동시에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공공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며 “포럼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에 50만 구민의 삶과 도서관이 함께하도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변화하는 미래, 발전하는 도서관’ 포럼은 12월 21일(화) 오후 2시 관악문화재단 싱글벙글센터와 관악문화재단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