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재단, 구민의 삶에 문화예술로 힐링을 더하다
2021년 문화예술로 일상회복, 힐링 문화축제 등 사업 성과
2022년 노원문화재단 운영 방향 키워드 10개 발표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2021년 한 해 동안 구민들이 2년간 지속된 코로나 팬더믹의 피로에서 문화예술로 일상을 회복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2021 노원달빛산책’과 ‘노원명소 예술극장’, ‘찾아가는 예술극장’ 등 힐링 문화축제와 거리예술 프로그램은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하고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 노원문화예술회관의‘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등 명품 기획공연과 노원아트갤러리의‘이지은 그림책전’, 경춘선숲길 갤러리의 ‘백남준 판화전’ 등 수준 높은 전시, 지역 특화프로그램인 ‘인문학북콘서트’ 등은 구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작년에 개관한 노원어린이극장은 코로나 시기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명품 어린이극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노원문화재단의 사업을 통해 총 26만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예술인을 향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노원하랑’, ‘노원구 공연예술단체 창작활동 지원사업’, ‘시각예술 신진작가전’과 같은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인들에게 다가갔다.
노원문화재단은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2년에는 10개의 키워드(△문화예술로 일상회복, △코로나 극복 문화프로그램, △지역문화·생활문화 네트워킹 및 확산, △힐링 문화 축제, △어린이 문화예술 확대, △거리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예술인지원, △지역문화 거점 형성,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 △소통·문화·휴식이 있는 복합문화공간 구립도서관)를 중심으로 노원구의 문화발전과 문화도시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김승국 이사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에서도 노원문화재단은 구민들이 노원 전역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지역문화의 컨트롤타워로서 구민들이 문화예술로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