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문화예술과 첨단기술이 결합한 ‘디지털 감성문화도시’로 도약한다. 사진은 서울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서울라이트’
2022년 서울시가 문화예술과 첨단기술이 결합한 ‘디지털 감성문화도시’로 도약합니다. 순수예술 분야에서도 AR(가상현실)·VR(증강현실) 콘텐츠 제작을 시도할 수 있는 ‘남산 실감형 스튜디오’를 개관하고, 온·오프라인 교육으로 ‘융합예술인’ 2만여 명을 양성합니다. 예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서울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무료 공연 관람을 지원합니다.
서울시가 ‘디지털 감성문화도시’도 도약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 분야의 저변을 넓혀 자생력을 키우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올해 문화예술 분야 정책의 방향을 발표하고, 4대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①예술기술의 융복합화 ②예술관람·창작기반 확충으로 문화예술 향유 확대 ③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위한 체감형 지원사업 ④사계절 축제가 끊이지 않는 ‘축제도시 서울’이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올해 문화예술 분야 정책의 방향을 발표하고, 4대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①예술기술의 융복합화 ②예술관람·창작기반 확충으로 문화예술 향유 확대 ③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위한 체감형 지원사업 ④사계절 축제가 끊이지 않는 ‘축제도시 서울’이다.
오는 9월, 남산에 AR·VR 제작 돕는 실감형 스튜디오가 생긴다.
① ‘실감형 스튜디오’ 9월 개관, 융합예술인 2만 명 양성
예술가들이 문화예술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디지털 기술 활용 경험과 자금이 부족한 순수예술분야 예술가들이 AR·VR 같은 실감형 영상을 원스톱 제작할 수 있도록 남산창작센터를 리모델링한 ‘남산 실감형 스튜디오’를 올 하반기 개관한다.
NFT(대체불가능토큰) 활용 등 예술과 디지털 기술이 융합한 ‘융합예술’ 분야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창작자와 기술전문가를 함께 참여시켜 협업·멘토링 및 실습기회를 제공해 우수작가를 양성한다.
국·내외 융합예술 전문기관 및 유망 작가들이 참여하는 ‘제1회 서울 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을 11월 개최한다. 작년 11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 융합예술 작품 전시회 ‘언폴드 엑스’를 확대해 글로벌 융합예술 축제로 운영한다.
NFT(대체불가능토큰) 활용 등 예술과 디지털 기술이 융합한 ‘융합예술’ 분야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창작자와 기술전문가를 함께 참여시켜 협업·멘토링 및 실습기회를 제공해 우수작가를 양성한다.
국·내외 융합예술 전문기관 및 유망 작가들이 참여하는 ‘제1회 서울 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을 11월 개최한다. 작년 11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 융합예술 작품 전시회 ‘언폴드 엑스’를 확대해 글로벌 융합예술 축제로 운영한다.
올해는 초등학생 문화공연 무료 관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②올해 서울 초등학교 6학년 7만명에 무료 공연관람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 확충에도 투자한다.
청소년들의 ‘문화세포’를 키워 장기적으로 문화예술계 전반이 발전할 수 있도록 작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초등학생 문화공연 무료 관람 지원사업을 올해는 ‘공연 봄날’이라는 브랜드로 확대 추진한다. 서울시내 6학년 초등학생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공연 후 버려지는 무대 소품, 무대장비 등을 보관하고 고쳐 저렴한 가격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공연 기자재 공동이용 플랫폼’을 하반기 중 시범 운영한다. 일회성으로 사용된 공연 물품을 재사용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동시에 공연예술단체는 공연제작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청소년들의 ‘문화세포’를 키워 장기적으로 문화예술계 전반이 발전할 수 있도록 작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초등학생 문화공연 무료 관람 지원사업을 올해는 ‘공연 봄날’이라는 브랜드로 확대 추진한다. 서울시내 6학년 초등학생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공연 후 버려지는 무대 소품, 무대장비 등을 보관하고 고쳐 저렴한 가격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공연 기자재 공동이용 플랫폼’을 하반기 중 시범 운영한다. 일회성으로 사용된 공연 물품을 재사용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동시에 공연예술단체는 공연제작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서울시는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추진한다.
③ 코로나19 위기 예술인에 총 531억 원 체감형 지원
코로나19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일방적·일회성 지원이 아닌 ‘체감도’를 높인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서울에서 예술창작활동을 하고자하는 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심의를 거쳐 예술창작활동 및 작품 제작·발표에 대한 지원금을 지급한다. 창작활동 지원비를 주는 ‘예술창작활동지원’은 2월 중 지원대상자를 선정·발표하고, 창작준비과정을 지원하는 ‘예술기반지원’은 2~3월 공모·접수를 거쳐 4월에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예술창작활동의 근간인 민간 소극장을 보호·육성하기 위해 공연장 임차료를 지원하고, 만 39세 이하 청년 예술인 총 155명을 관련 예술단체에 배치해 청년 예술인에게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예술인의 지속적인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중위소득 120% 이하 예술인 13,00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예술인 생활안정자금(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2월 7일까지 각 자치구별로 접수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심사를 거쳐 2월말부터 지급된다.
이와 함께 시는 7월 개관을 앞둔 대학로 극장 ‘쿼드’와 남산국악당, 서울예술교육센터 등의 창작공간을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서울에서 예술창작활동을 하고자하는 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심의를 거쳐 예술창작활동 및 작품 제작·발표에 대한 지원금을 지급한다. 창작활동 지원비를 주는 ‘예술창작활동지원’은 2월 중 지원대상자를 선정·발표하고, 창작준비과정을 지원하는 ‘예술기반지원’은 2~3월 공모·접수를 거쳐 4월에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예술창작활동의 근간인 민간 소극장을 보호·육성하기 위해 공연장 임차료를 지원하고, 만 39세 이하 청년 예술인 총 155명을 관련 예술단체에 배치해 청년 예술인에게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예술인의 지속적인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중위소득 120% 이하 예술인 13,00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예술인 생활안정자금(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2월 7일까지 각 자치구별로 접수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심사를 거쳐 2월말부터 지급된다.
이와 함께 시는 7월 개관을 앞둔 대학로 극장 ‘쿼드’와 남산국악당, 서울예술교육센터 등의 창작공간을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2021년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됐던 ‘서커스캬바레’
④ 비보잉, 서커스, K-POP 등 서울 대표 축제 운영
비보잉, K-POP, 국악, 서커스 등 서울 전역에서 서울만의 감성과 스토리를 담은 총 10개의 축제가 연중 열린다.
대표적인 서울축제로 서울재즈페스티벌(4.26~5.1), 서울드럼페스티벌(5.27~5.28), 서울국제비보잉페스티벌(7.22~23), 서커스캬바레(8.26~8.28), ‘국악축제’(9월), 서울거리예술축제(9.30~10.2), 서울뮤직페스티벌 (10.12~10.16) 등이 있다.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개최하는 축제뿐만 아니라 자치구와 민간이 주최하는 우수 축제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문의 : 문화예술과 02-2133-2553
대표적인 서울축제로 서울재즈페스티벌(4.26~5.1), 서울드럼페스티벌(5.27~5.28), 서울국제비보잉페스티벌(7.22~23), 서커스캬바레(8.26~8.28), ‘국악축제’(9월), 서울거리예술축제(9.30~10.2), 서울뮤직페스티벌 (10.12~10.16) 등이 있다.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개최하는 축제뿐만 아니라 자치구와 민간이 주최하는 우수 축제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문의 : 문화예술과 02-2133-2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