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재단,
지역 공예 디자인문화 진흥을 위한 협약 체결
▶성동문화재단,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업무협약(MOU) 체결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지난 3월 4일(금)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지역의 공예·디자인 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이사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김태훈 원장과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두 기관의 협약 내용은 ▲ 성동구의 공예·디자인문화의 확산과 진흥을 위한 상호협력 ▲ 스마트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지원 ▲ 양 기관과 추진 사업에 대한 홍보 및 협력 ▲ 지역의 ESG 생태계 조성 협력 ▲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합의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성동문화재단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업무 협약 내용에 따라 양 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성동구를 말하면 소셜벤처 기업과 IT기업, 엔터테인먼트, 패션 기업을 대표적으로 떠오르겠지만 관내 380여개의 작은 공방들이 있고 그 수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더욱이 성수동을 거점으로 갤러리가 활성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의 업무 협약은 성동구 공예·디자인 발전에 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동문화재단은 소월아트홀과 성수아트홀, 구립도서관, 전시실 등 문화예술·교육, 복지와 관련된 인적·물적 인프라를 충분히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시대,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 시대에 맞춰 스마트 기술과 문화, 성동의 다양한 가치를 융합시켜 독창적인 CT 콘텐츠를 기획해 문화도시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