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립도서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메이커 스페이스’
▶메이커 스페이스‘창작키움아지트’다양한 메이커 프로그램 운영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립도서관은 지난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지원으로 메이커 스페이스 <창작키움아지트>를 구축하였다.‘메이커 스페이스’는 일반인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창작 공간으로 3D 프린터, CNC 레이저커팅기 등 4차 산업의 미래기술 체험 및 창작을 위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성동구립도서관은 현재 비대면으로 메타버스, 엔트리, 3D 모델링 등의 어린이 메이커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성인을 위한 창·취업 교육도 진행 중이다.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좀 더 창의적이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교육·체험을 위하여 대면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현재 어린이와 성인 대상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전 연령층을 위한 코딩교육과 3D프린터 출력, 가죽공예·목공예 수업 등 주민의 메이커 활동 및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다양한 수업과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할 계획이다.
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메이커 스페이스에서 나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동구민을 기다리고 있다”라는 말에 이어서“도서관에서의 새로운 이용 경험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메이커 문화 확산에 도서관이 앞장설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성동구립도서관 메이커 스페이스 <창작키움아지트>에서 매 달 진행되는 메이커 프로그램은 홈페이지(http://www.sdlib.or.kr/main/main.do)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 접수도 문화행사 게시판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기타 문의 문의는 성동구립도서관(02-2204-6446)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