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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도서관과 지역단체가 함께합니다!

  • 등록일 2022-03-23
  • 작성자 관리자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의 구립도서관들이 지역단체들과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중랑상봉도서관은 관내 여행서적 전문 독립서점인 ‘바람길’과 협업해 작가 초청 북토크인 ‘작가를 만나는 시간, 작가상봉’을 운영하고 있다. 책과 관련된 궁금증을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쉽게 풀어내면서 2020년부터 총 15회 597명의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역시 운영하고 있다. 중랑상봉도서관은 지역 내 독서토론연구회 ‘다독다독’과 함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인문, 독서 및 디지털 교육을 진행해 인생 후반부의 비전 수립과 새로운 가능성을 찾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0년부터 총 38회 151명이 참여했다.

중랑숲어린이도서관에서는 중랑구 주민예술인 단체와 함께 망우리 역사 인물을 소재로 한 예술극 공연을 지원하고 있다. 중랑숲어린이도서관은 장소 제공 및 관람 신청 모집을 지원하고, 중랑구 주민예술인 단체인 ‘주부예술단’이 참석한 유아들을 대상으로 예술극을 펼치며 조기역사교육은 물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행사들이 축소된 가운데서도 2021년부터 유아 18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밖에도 양원숲속도서관은 ‘동북여성환경연대 초록상상’과 협업으로 ‘청소년 농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옥상 텃밭을 활용한 생태독서프로그램인 ‘청소년 농부학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도서를 읽고 직접 모종심기, 작물관리 등을 실습하며 환경과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2020년부터 총 16회 137명이 참가했으며 올해부터는 가족 단위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유경애 중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도서관은 지역사회 내 사람과 문화를 잇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일상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문의 : 중랑문화재단 도서관운영팀 [☎02-3407-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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