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진문화재단(사장 한진섭)이 오는 4월 27일(수) 18시까지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광진구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할 광진구립청소년합창단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광진구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 파트는 ▲소프라노 ▲메조 소프라노 ▲앨토 등이다. 실기 오디션은 지정곡 및 자유곡 각 1곡 시창, 리듬/음역 테스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립합창단원이 되면 매주 이루어지는 정기연습과 특별연습을 비롯해 정기연주회, 관내/외 초청공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관련 지원 서류는 4월 27일(수), 18시까지 이메일 및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를 포함한 자세한 지원 방법은 광진문화재단 홈페이지(www.naruart.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광진구립청소년합창단은 1997년 광진소년소녀합창단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2003년 구립합창단으로 재창단 되었다. 매년 다양한 합창 활동으로 지역 내 소통과 치유의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으며, 2015년 7월에는 ‘프랑스 아비뇽 축제’에 참가하여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린 바 있다.
한편, 2015년 11월 출범한 (재)광진문화재단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각종 공연,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콘텐츠 사업과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연계하며, 생산하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