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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문화재단,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 연계사업 ‘명랑 테이블러’ 양성 프로젝트 운영

  • 등록일 2022-04-12
  • 작성자 관리자

- 중랑구 문화인력 환류를 위한 관내 문화인력양성 프로젝트 5월부터 시작 

- 지역문화예술인이 직접 <명랑중랑> 하반기 프로그램의 테이블 작가로 활동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의 연계사업 ‘명랑 테이블러’ 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예술가가 직접 테이블을 들고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1:1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은 작년 한 해 8개의 기관에서 335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명랑중랑> 연계사업으로 운영되는 이번 ‘명랑 테이블러’ 양성 프로젝트는 중랑구 지역문화인력과의 상호 협력체계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기존 찾아가는 예술테이블의 활동 예술가를 지역 예술가로 확대하는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참여자는 하반기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 의 테이블 작가로 활동하게 된다. 


‘명랑 테이블러’ 양성 프로젝트의 커리큘럼은 관내 예술가들이 각자의 예술적 자원 및 재능을 활용해 자신만의 예술테이블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워크숍 I(특강 4회) - 워크숍 II(테이블 창작 및 개발 3회) - 실습I,II(2회)’ 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교육 과정 중 특강은 참여자들이 2021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 의 테이블 작가 6인으로부터 프로그램을 듣고 체험해 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외에도 자신만의 예술적 표현 방법을 찾기 위한 여정인 ‘몸짓으로 이해하기’, 발달장애 예술가의 작업세계를 살펴보고 예술의 다양성을 들여다보는 ‘다양성을 생각하기’,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찾는 ‘대화법 배우기’ 과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강 이후에는 워크숍 II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 개개인이 지속해오던 예술 작업을 기반으로 테이블 개발을 진행한다. 참여자는 내면 깊숙이 숨겨져 있어 그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예술적 재능까지 함께 발굴해보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예술테이블 개발 이후 7월부터 진행되는 실습에서는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 현장을 찾아가 직접 테이블을 펼쳐본다. 이처럼 커리큘럼의 전 과정이 참여자들로 하여금 지역 내에서 구민과 소통하며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예술테이블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이라고 할 수 있다. 


‘명랑 테이블러’ 양성 프로젝트는 오는 5월 9일(월)을 시작으로 7월 4일(월)까지 중랑아트센터 제2전시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모집기간 내에 중랑문화재단·중랑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랑문화재단 문화정책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랑문화재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지역의 문화 주체들과 함께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을 어루만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유경애 중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풍부한 역량을 갖고 있는 중랑구의 문화인력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나아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인력 교육사업을 차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관내 예술가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문의중랑문화재단 문화정책사업팀[02-3407-6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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