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 귀환하는 희망의 에너지’
2022 노원문화재단 협회초대전 ‘더 드림 아트 페스타-일상으로의 회귀’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오는 4월 19일(화)부터 28일(목)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 노원아트갤러리에서 2022 노원문화재단 노원미술협회 초대전 ‘더 드림 아트 페스타-일상으로의 회귀’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며 노원문화재단과 함께 한 이번 전시는 ‘일상으로의 회귀’라는 부제 아래 당연한 듯 지나왔던 이전의 일상으로 귀환하는 희망과 바램을 담고 있다. 노원미술협회 작가들이 삶 속에서 느끼고 간직한 예술적 결과물들은 누구도 예외 없는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다양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동양화, 서양화, 공예 등 120여 점의 다채로운 시각예술 분야의 순수예술 창작품을 통해 그동안 매진해 온 노원미술협회 회원들의 역량과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노원미술협회는 1997년 노원지역 미술발전을 위해 창립하여 지속적인 정기전과 회원전, 기획전을 마련하며 관내 작가들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지역 미술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창조적 예술 활동의 커뮤니티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승국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팬데믹 시기 노원미술협회 작가들의 예술적 교류를 도모하고, 지역문화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전시는 무료 관람이며, 전시 기간 중 전시해설 프로그램이 1일 2회(11시, 14시) 현장접수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