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진문화재단(사장 한진섭)이 오는 10월 28일(금)까지 나루아트센터 야외광장 및 광진구 능동로 일대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나루랑 버스킹>을 진행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나루랑 버스킹>은 어린이대공원부터 뚝섬한강공원에 이르는 능동로 일대를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거리로 탈바꿈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4월 8일 나루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2022년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2022년 <나루랑 버스킹>은 나루아트센터 야외광장,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에서 진행되며 뮤지컬, 국악, 포크, 마술 등 다양한 거리 공연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나설 예정이다.
또한 모든 공연에 2020년, 2021년 선발된 ‘광진 굿 아티스트’ 40팀이 함께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며, 세부 출연진 및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naruart.or.kr) 및 전화(02-2049-47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광진문화재단에서 준비한 나루랑 버스킹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은 물론 예술인들까지 위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체계 움직임에 발맞춰 일상에서 편하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11월 출범한 (재)광진문화재단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각종 공연,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콘텐츠 사업과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연계하며, 생산하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